|
|
|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 내용중에 인사담당자 60%가 입사지원서에 학력 항목을 폐기해야 한다고 했단다.
맞는말이다. 실제로 학력과 업무능력과는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몇수십년동안 학력이라는 것이  어느 채용 박람회 현장 입사와 또는 승진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왔다는 것은 부인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인다. 물론 지원서를 접할때에 학력부분이 있다면 그냥 무심코 훝어 보는 식이겠지만... 그럴때마다 학력이 그들이 원했던 대졸 이상이 아니라면 그 다음 지원서 내용은 편견에 사로잡힌 시각으로 접하게 될게 뻔하다.
몇년전 또는 최근까지도 간혹가다가 모 대기업에서 학력제한이 없다는 구인공고가 간혹 언론을 통해서 흘러 나올 때가 있다. 그런데 알고보면 뭔가 구린데가 있다. 기존 구성인들은 엘리트 집단인 그들이 왜 구지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학력제한이 없음을 강조하면서까지 채용공고를 내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한마디로 사회와 국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받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졸도 능력만 있으면 뽑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자 고졸이지만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졸이면 아무나 다 해당사항에 맞는게 아니라는 거다.
학력 항목만 폐기하면 정말 진정한 능력 위주의 채용이 이루어질까? 나의 대답은 아니올시다다. 기득권이란건 무서운거다. 점차 변화되어 가기는 하겠지만 뿌리깊게 내려져 있는 잔존세력들의 사상을 학력 항목 하나 달랑 폐기한다고 해서 바뀌는게 아니라는거다. 그들은 다른 대안을 제시할테고 학력에 버금가는 조건을 내걸게 분명하다. 예를들면 대입시험과 흡사한 입사필기시험등을 국.영.수..기타과목 등등해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대입 재수생이 아닌 사회 재수생이 오히려 더 만연되지 않을까?
아무튼 변화의 과정이란 항상 즐거운 법이지만 변화의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 또한 우리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
|
|
|
*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nfeel.co.kr/tt/trackback/9 [Copy]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