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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할 때는 곧잘 음악을 틀어 두곤 합니다.
그럴때면 보통 일반인들은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던 mp3 들을 듣거나 인터넷 음악 서비스 사이트인 벅스나 맥스mp3 등등의 사이트들을 찾거나 하는 반면..
저는 주로 블로그 사이트들을 방문합니다.
요새 블로거들은 대부분 자신의 글에 배경음악을 사용한다거나 아쿠아 앰프 류의 미디어 툴을 포함하는 것을 즐겨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들을 즐기기에는 딱입니다.
간혹 원하지 않는 음악이 나올 때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저의 선택은 제 감수성과 딱 맞어 떨어지는 음악들이 나오기에 매우 즐겁습니다.
혹자들은 블로그가 지나치게 많은 정보들을 사용자에게 전달해 주게 됨으로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거나 블로그 본질을 흐리는 것이 아니냐는 식의 딴지를 걸기도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건 자신의 블로그를 찾아 주는 작은 서비스의 하나라고 여기니까요..
원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과다한 메모리 점유율을 증가시키기에 제 글에는 '음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 블록에는 음악이 나오는 미디어 툴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라고 제목에 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글과 사진에서 주는 느낌 이상 음악이 주는 느낌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포스팅 당사자가 자신의 글과 매치되는 음악을 삽입하는 것은 그러한 음악까지도 그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느낌을 피력하고 싶은 작은 정성이라고 생각한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벅스 얘기하다가 이상한 곳으로 흘렀는데...
아무튼 오늘은 온니쁠님 / 하늘이님 / 함장님 이 세분에 블록에서 오후 업무시간동안에 음악을 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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