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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을 주고 애인을 사다.... 2004/09/04 11:11
[흐린/어제] http://nfeel.co.kr/tt/409
요새들어 왠만한 기사거리로는 나를 자극시키지는 못했다.

그런데 오늘자 조선일보 기사의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 기사보기(무척 길지만 읽다보면 금방 읽게된다)


이거야 원.. 내가 세상을 모르고 살았던 것인지.. 원래 세상이 이랬던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예전에 사람 대여해준다는 내용은 익히 들어 알았지만.. 기사의 내용에서처럼 애인까지 대여가 된다니... 좋은(?) 세상이다.

어디 동창모임이든 계모임이든 나갔을 경우..
전혀 애인이라고는 사귀지 못할것 같았던 친구가 이쁘고 늘씬한 여친을 데리고 나왔다면.. 이렇게 의심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나아가.. 집뜰이라고 불러서 가봤더니.. 결혼이라고는 하지 못할것 같았던 녀석이 너무나 우아한 아내와 함께 사는걸 본다면.. 이것도 의심해 봐야 될 듯 싶다...

하긴... 일반인들 사이에서야 최근들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실태겠지만.. 연예계나 어둠의 세계에서는 늘상 있어왔던 일인거 같다.

찌라시 신문에서들 자주 보아왔던.. A,B,C 양들이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한다.

돈으로 애인을 사는 넘이나... 돈벌려고 나오는 여자들이나...

모두 지구에서 태어나 사는 인간이니.. 누구를 욕하고 누구를 탓할 수 있겠나 싶다.

나라고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는 한낱 미약한 인간일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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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존 2004/09/04 11:41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예전에 제목이 아마도 P.P 였던걸로 기억해요. 연기력이 뛰어난 한 소녀가 위의 경우처럼 연기를 해주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만화였는데, 일본에서는 그런 일을 위한 프로덕션이 따로 있는듯이 보여지던데요.
뭐 요즘에 결혼식 와주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게 다 그런 종류인듯하던데..
그들을 나쁘게 보기보단. 그만큼 우리가 누군가를 평가하는 잣대로 그 옆의 짝궁을 살피게 되었다는 것을 슬프게 생각해야죠..
7828 2004/09/04 11:53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독존 / ㅎㅎ.. 독존님 말들으니 그말이 생각나네요.. 남자들의 경우 그 사람을 알려면 그 남자의 친구들을 보면 안다는... 그런데 이경우에는 평가하는 잣대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 반면..

그 남자의 여자친구를 평가할 때는 인격적인 면이나 내면을 보는게 아닌 외모로 그 남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세가 잘못된거겠죠..^^
가을귀.. 2004/09/05 10:29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 정말 모르는 것일까요.
사탕발가락 2004/09/06 10:25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이런게 실제로 있어요?? 충격이군요.. +_+
'나도 한번 만나볼까??' (퍽!!!)
그린애플 2004/09/06 16:21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정말 충격 --;;
유니 2004/09/06 17:21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저러고 사느니.. 그냥.. 20만원으로 술먹다. 헌팅을.. 흠흠. ( __)>
Dr.Ocean 2004/09/09 12:10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차라리...
세이클럽 채팅방 보다는 건전한것 같군요..
무심결에 여자혼자 있는방에 들어갔다가 들은 이야기..

'1시간에 1번 10만원.. ok?'

ㅡ,.ㅡ
7828 2004/09/09 14:16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
Dr.Ocean / --; 거길 왜 들어가셔서 맘의 상처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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